한림대 언어병리학전공, '임상실습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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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언어병리학전공
- 작성일 25.02.27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는 언어청각학부 언어병리학전공(학과장 윤지혜)가 (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의 임상실습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는 2월 26일, 서울시 종로구 (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 대회의실에서 임상실습 우수기관 명판 수여식을 개최하고, 작년 5월 기선정된 28개 학과와 더불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4개 학과에 명판을 수여했다.
(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는 양질의 언어재활사 양성을 위해 실습인증법제화 및 임상실습표준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조를 바탕으로 작년 2월부터 전국 대학 내 설치된 임상실습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 점검을 강도 높게 실시한 바 있다.
한림대학교 언어병리학전공은 국내 최고 수준의 전임교수진과 풍부한 임상실무경험을 갖춘 겸임교수진의 역량을 토대로 학생의 언어재활 실습을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엄격한 지도감독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하여 지역 의사소통장애인에게 질 좋은 언어재활서비스를 제공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우수기관 명판 수여식에 참석한 이승진 한림대 교수는 “언어재활실습의 훌륭한 환경적 여건뿐만 아니라 실습지도의 엄격한 관리 체계를 갖추고 질 높은 임상실습이 이루어지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적 역량과 윤리의식을 갖춘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우수기관 명판 수여식 이후, (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와 4개 우수기관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협회와 한림대학교 언어병리학전공은 언어재활서비스 산업의 발전을 위한 교육 및 활동 지원에 협력하고, 언어재활사의 처우 개선과 권익 향상,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등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