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언어청각학부 이승진 교수,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 예송학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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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언어병리학전공
- 작성일 23.06.25
□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언어청각학부 이승진 교수가 지난 3월 26일(토)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에서 열린 제56회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국제학술지 임상부문 예송학술상을 수상했습니다.
□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는 이비인후과 의사와 언어재활사를 중심으로 음성언어의학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활동하는 학회이다. 예송학술상은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에서 회원들의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 학술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연구성과가 높은 연구자 등을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습니다.
□ 이 교수는 음성장애 중증도에 대한 새로운 지수의 개발 및 임상적용 연구 등을 포함, 당해년도 국제학술지(SCI)에 발표한 여러 연구결과들의 학술적인 가치와 공헌도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습니다. 의사가 아닌 언어재활사 연구자가 이 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이승진 교수는 “언어병리학 음성장애 분야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이비인후과학 분야 연구자분들과의 활발한 협업을 지속하고, 임상적으로 더욱 의미 있는 연구결과들을 통해 음성질환 환자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 한편, 언어청각학부 이승진 교수는 언어병리학 음성장애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해오면서 연구역량을 인정받아 한국언어청각임상학회 학술대회 등에서 여러 차례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또한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 진료지침위원회 간사 및 교육위원, 한국언어청각임상학회 학술이사, ‘말소리와 음성과학’ 말장애 분야 편집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학회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